[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췌장암으로 착각했다.
28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건강검진을 하게 됐다.
이날 하노라는 남편과 이혼할 위기에 놓였고, 남편 김우철(최원영)은 곧 혼자가 될 하노라를 위해 정밀건강검진을 시켜줬다.
하노라는 자신을 부르는 간호사의 목소리에 이끌려 진료실로 향했다. 그곳에서 의사가 하노라에게 한 건강검진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그녀가 췌장암 말기라는 것. 뿐만 아니라 하노라에게 남은 시간은 단 6개월 뿐이었다.
이에 하노라는 "자신은 배가 많이 아프지 않았다"라고 횡설수설하며 뛰쳐나가 버렸고, 의사의 모니터에는 '하노라'가 아닌 '한오라'라는 이름이 떠있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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