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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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4' 송민호와 결승전 앞둔 베이식 "여유는 무슨 떨린다"

기사입력 2015.08.27 13:28 / 기사수정 2015.08.27 13:5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net '쇼미더머니4'의 래퍼 베이식이 결승전을 앞두고 떨린 마음을 전했다.

베이식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승전 전날 커피 한 잔의 여유는 무슨 떨려 죽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베이식은 오는 28일 방송되는 '쇼미더머니4' 결승전에서 송민호와 최후의 1인을 놓고 격돌한다. 

베이식은 상대인 송민호에 대해 "시즌 초반부터 그의 무대 퍼포먼스는 다른 참가자들보다 월등한 수준이었다"며 "시즌이 진행되면서 퍼포먼스 뿐 아니라 디스전, 미션 등을 통해 랩 자체로도 실력을 증명했다"고 극찬을 아끼며 경계했다.

그러면서도 "결승 무대는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컨셉과 주제로 선택했다. '먹통 힙합' 비트에 진중한 곡, 그리고 그 안의 스토리가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승부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쇼미더머니4' 결승전은 2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Mnet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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