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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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최강창민·김소은, 목숨 걸고 이수혁 속였다

기사입력 2015.08.26 22:19 / 기사수정 2015.08.26 22:27



▲ 밤을 걷는 선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이 최강창민과 김소은을 협박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5회에서는 이윤(최강창민 분)과 최혜령(김소은)이 귀(이수혁)를 속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혜령은 귀에게 김성열(이준기)의 도포를 손에 넣지 못했다고 거짓말했다. 앞서 최혜령은 김성열의 도포를 훔쳐 이윤에게 건넸다. 최혜령은 "김성열은 옛 정인을 잊고 조양선을 마음에 품었습니다. 저는 이제 김성열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합니다"라며 호소했다.

귀는 "네 그 자리는 내가 언제든 빼앗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느냐"라며 발끈했고, 이때 이윤이 나타났다. 이윤은 "놓아주시오. 내 당신의 뜻에 따른다 하지 않았소"라며 만류했다. 귀는 "내게 대드는 걸 보아하니 김성열은 잡아왔느냐"라며 물었고, 이윤은 "거처를 알아낸 즉시 쳤으나 놈은 해가 훤히 뜬 낮인데도 관군들을 물리치고 도망을 갔소. 흡혈귀가 낮에 돌아다니다니 어찌된 일이오"라며 도포에 대해 모른 척했다.

특히 귀는 흡혈귀가 된 노학영(여의주)을 이윤에게 보여주며 복종을 강요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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