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26 11:54 / 기사수정 2015.08.26 11:54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측은 26일 최시원과 민호와의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민호는 2013년 ‘드라마의 제왕’ 이후 2년 여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최시원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방문했다.
이날 최시원은 드라마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민호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건치미소를 보이며 끈끈한 선후배 의리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과 민호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운 포즈로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친형제처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한 웃음을 지었다.
제작사는 “민호의 예기치 않은 촬영장 방문은 최시원뿐만 아니라 촬영장 스태프들 모두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선사했다"고 전했다.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9월 16일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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