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북상하고 있는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25일 프로야구 일정이 연이어 취소됐다.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넥센 히어로즈와 kt wiz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25일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넥센은 라이언 피어밴드를, kt는 정대현을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국이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권에 들면서 마산 LG-NC전, 잠실 롯데-두산전, 대전 삼성-한화전이 취소됐고, 목동 경기까지 우천 순연됐다. 오후 5시 현재 문학 KIA-SK전만이 남아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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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