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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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4' 유병재, 낙원사 신입으로 특별출연 '메소드 연기'

기사입력 2015.08.25 11: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가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에 카메오로 나선다. 

25일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14'에는 유병재가 특별 출연한다. 그는 낙원사를 그만둔 박두식(박두식 분)의 후임 디자이너로 나선다. 그는 뛰어난 실력으로 낙원사의 악덕 사장 조덕제(조덕제)의 사랑을 독차지한다.
 
제작진은 "유병재는 어디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유별난 신입사원 캐릭터를 연기한다"며 "쉽지 않은 캐릭터였는데, 유병재가 너무나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에 잘 녹아 들어 제작진도 촬영 내내 감탄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옛 남자친구 김산호(김산호)와 한 건물에서 일하게 된 것을 알게 된 이영애(김현숙)가 어색함에 그를 피하고, 라미란(라미란)은 예민해진 이영애를 갑질 사장으로 오해하게 된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14'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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