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유재석, 초심 잃지않는 노력파 '배려의 젠틀맨'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유재석의 겸손함이 빛을 발했다.

2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여름특집 남자 시청자가 뽑은 진짜 남자 스타 톱(Top)20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20대 남자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0위에 올랐다. 1991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노력으로 정상급 위치에 오른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유재석은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하는 것은 기본이고 제작진과 함께하는 아이템 회의까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멋진 남자로 불리는 이유는 바로 팬들에게도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인증샷을 찍을 때는 매너손을 해준다. 배려가 가득한 젠틀맨은 남몰래 선행에도 적극적이며 지지를 받고 있다. 

'명단공개2015'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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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