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예능 '일밤'이 일요일 예능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3일 방송된 '일밤'은 12.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3.0%)보다 0.3%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일밤'의 코너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 특집 세번째 시즌이 전파를 탄 가운데, 제시가 군입대를 결심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제시는 "군대 위해서 눈썹 문신을 했다. 제가 눈썹이 없다"라며 눈썹 문신 시술을 고백했다. 이어 제시는 "몇 명 친구들에게 물어봤는데 각오하고 있으라고 하더라. 왜 그런 말을 하냐. 사람 떨리게"라며 걱정했다.
또 제시는 "겁은 안 먹었는데 내가 거기서 욱할까봐 걱정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미용사는 "다른 건 괜찮은데 욕하지 마라"라며 조언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4%, SBS '일요일이 좋다'는 6.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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