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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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박보영, 김슬기와 진짜 이별 "우리는 서로에게 운명"

기사입력 2015.08.22 21:18 / 기사수정 2015.08.22 21:1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와 박보영이 이별했다.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신순애(김슬기)가 죽은지 3년째 되는 날 하늘로 올라가게 됐다. 

이날 나봉선은 신순애와 함께 나란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나봉선은 신순애에게 "나는 언니가 나에게 온게 운명이었던 것 같다. 언니는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었고, 나는 셰프님한께 다가가갔고, 셰프님은 마음은 아파도 은희씨 사고에 대해 알게 됐다"라고 조용히 입을 열었다.

이에 신순애는 "듣고 보니 그렇다. 너도 이제는 예전에 쭈구리 나봉선이 아니다. 많이 강해졌다"라며 나봉선의 변화에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봉선은 신순애를 바라보며 하늘에서 잘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신순애는 "그래, 사랑할 수 있을 때 많이 사랑해라. 나는 천상에 올라가서 셰프보다 멋진 남자 만나서 천년만년 살거다"라고 으스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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