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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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유비, 이준기 흡혈귀 실체 알고 밀어냈다 '눈물'

기사입력 2015.08.20 22:11



▲ 밤을 걷는 선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이준기의 실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4회에서는 조양선(이유비 분)이 김성열(이준기)의 실체를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열은 귀(이수혁)에게 물려 흡혈귀가 된 노학영(여의주)과 싸웠다. 조양선은 김성열이 흡혈귀로 변해 노학영을 공격하는 것을 지켜봤고, 이때 과거 흡혈귀로 변한 아버지 서정도에게 목숨을 잃을 뻔한 기억을 떠올렸다.

결국 조양선은 "죽이지 마"라고 외친 뒤 쓰러졌고, 김성열은 조양선을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이후 의식을 회복한 조양선은 김성열을 밀어내며 눈물 흘렸다.

또 김성열은 자신을 피하는 조양선을 보고 "이제 꿈에서 깰 때가 된 것 같구나"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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