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은 'T그룹on' 앱 서비스를 이용한 어윤수 선수의 모바일 팬미팅을 내일(20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윤수는 2008년에 데뷔해 현재 스타크래프트2 선수로 활동중인 프로게이머다. 최근 IEM Season X – gamescom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이번 모바일 팬미팅은 SK텔레콤이 T1소속 선수들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T그룹on 앱을 이용해 모바일로 진행하여 지역과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T그룹on은 여러 명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그룹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앱 설치자간에 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고도 그룹통화를 할 수 있는 라이브챗 서비스와 개인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라이브캐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윤수의 팬미팅은 방장이 방송 중에 청취자와 통화 연결을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 라이브캐스트를 이용해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구글마켓이나 T스토어를 통해 T그룹on 앱을 설치 후 라이브캐스트에서 어윤수 팬미팅 방을 예약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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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