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8 22:25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재원이 뒤늦은 후회를 했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38회에서는 인조(김재원 분)가 궐로 돌아갈 수 있을지 초조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조는 김자점(조민기)의 말대로 도원수 장만의 군사를 도성으로 보내 정변을 일으킨 이괄(유하복)의 반정군을 진압하고자 했다.
인조는 장만의 군사를 보내놓고 상선에게 "아직이냐"라고 물으며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초조해 했다. 상선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인조는 "내가 궐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라며 "어떻게든 이겨준다면 내가 돌아가 모든 것을 수습할 텐데,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가 정말 잘해볼 수 있을 텐데"라고 뒤늦게나마 정신 차린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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