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의 4번타자 김태균이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김태균은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1차전에 4번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자신의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태균은 선발 벤헤켄을 상대했다. 1볼-2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에서 4구째를 공략해 좌중간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만들었다. 자신의 시즌 19호 홈런.
이로서 한화는 현재 1회말 2-0으로 넥센에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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