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몸 던져가며 모두 살렸다

▲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주원이 몸을 던져가며 모두를 구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4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병원의 모두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세윤(임강성)에게 상해를 당한 여자는 복수심에 불타 기계실로 들어갔다. 이후 병원엔 회장 사모님인 이채영(채정안)과 한여진(김태희)이 대피하기 전까진 아무도 먼저 대피하지 못한다는 지시가 내려왔다.

VIP가 모두 병원을 나섰지만,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온 동생을 구해야 하는 김태현은 갈 수 없었다. 김태현은 동생을 대피시키려고 동생에게 향했지만 아이들과 다른 사람들이 눈에 밟혔다.

결국 김태현은 피해 여성이 있는 기계실로 향해 "네가 상상하는 그런 폭발은 일어나지 않아"라며 방사능 피폭될 것이고, 네가 벌하고 싶은 사람들은 이미 탈출했다고 말하며 설득했다. 

피해 여성은 김태현의 말에 반응해 모든 걸 멈추려 했지만, 그때 상황실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피해 여성이 직접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와야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쓰러졌고, 김태현은 "컴퓨터 꺼라. 정화장치 임계점에 도달하지 않았다. 배전반의 스위치를 직접 끄겠다"며 구하러 들어갔다. 

피해 여성을 구한 김태현은 스위치를 끄고 쓰러졌고, 신씨아(스테파니리)를 비롯한 직원들이 달려와 김태현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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