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KT 롤스터의 '썸데이' 김찬호가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에서 최소 MVP 공동 1위를 달성했다.
오늘(12일) 서울 용산구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나진 e엠파이어와 SKT T1의 경기 1세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출전했다. 하지만 나진 e엠파이어에게 1세트를 내주며 MVP 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이어진 2세트에는 '이지훈' 이지훈이 이상혁을 대신해 출전했다.
현재 김찬호와 이상혁의 MVP 포인트는 100점차로, 김찬호가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따라서 3세트에 이상혁이 다시 출전하여 MVP가 되지 않는다면 김찬호가 MVP 포인트 1위를 유지한다.
한편 KT 롤스터는 13승 5패, 득실차 +12로 정규시즌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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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