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측 "팬미팅 논의 중…8월 말~9월 초 예정"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측이 제작을 앞두고 팬미팅 자리를 논의 중이다.

12일 '치즈인더트랩'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치즈인더트랩'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팬분들과 함께하는 팬미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8월 말에서 9월 초 정도로 예정 중이며, 아직 어떤 배우가 참석할지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 등은 아직 미정이다. 

'치즈인더트랩'은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로, 원작 웹툰이 상당한 팬을 보유하고 있어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최근 백인호 역의 서강준까지 확정지으며 유정 역의 박해진, 홍설 역의 김고은 등 주요 캐스팅을 거의 마무리한 상태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일부 사전제작으로 오는 9월부터 촬영에 돌입해 '풍선껌'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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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