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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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음식의 간, 미리보는 것 아니다"

기사입력 2015.08.11 22:2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유익한 조언을 건넸다.

1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콩나물을 재료로 맛깔난 요리의 향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와 박정철, 그리고 윤상과 바로는 콩나물국을 끓이기에 돌입했다. 

서로의 국을 맛 본 팀원들은 "짜다", "새우 맛만 난다"고 혹평 세례를 멈추지 않았고, 백종원은 "처음인데 대단하다. 다만 짜다"고 평했다.

이어 백종원은 다소 짠 국에 "물을 조금 넣으면 조금 낫다"면서 "국을 끓이면서 계속 간을 보면 짠 맛을 알 수 없다. 절대로 간을 미리보는 것이 아니다. 간은 요리 시작과 끝에 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 불능 네 남자가 '백선생' 백종원을 만나 요리인간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아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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