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이대호(33, 소프트뱅크)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트렸다.
이대호는 1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맞대결에서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4로 지고 있던 5회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오릭스의 선발투수 가네코 치히로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즌 23호 홈런.
현재 5회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대호의 홈런으로 소프트뱅크가 2-5로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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