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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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DJ 보이즈노이즈 "윤미래, 멋지고 유니크한 래퍼" 극찬

기사입력 2015.08.11 08:3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독보적 여성 뮤지션 윤미래와의 콜라보 무대를 앞두고 있는 세계적 DJ 보이즈노이즈(BOYS NOIZE)가 내한에 앞서 소감을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3 에서 열리는 ‘캡처 더 시티(#Capture The City)’ 싱글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위해 내한하는 DJ 겸 프로듀서 보이즈노이즈가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의 파트너인 윤미래와의 합동 무대에 대한 기대를 전해왔다.
 
보이즈노이즈는 “이번 작업을 통해 본 윤미래는 정말 멋진 래퍼였다. 윤미래의 음악에서는 진실성이 느껴지고, 그녀의 스타일은 매우 유니크하다. 그런 점이 나와 윤미래를 이어 준 연결고리인 것 같다” 라고 ‘캡처 더 시티’ 프로젝트를 함께 한 윤미래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008년 첫 내한 무대 이후, 여러 번 한국에 방문해 클럽 파티 및 페스티벌 무대에 서고 빅뱅 등 유명 케이팝 스타들과 음악작업을 하며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 온 보이즈노이즈는 “ 난 한국을 좋아하며, 서울에 친구들도 많다. 서울이라는 도시는 정말 익사이팅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라고 한국과 서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보이즈노이즈는 한국의 팬들에게 “사랑합니다. 한국에 빨리 가서 만나고 싶네요! (I love you and I can’t wait to be back soon :) )”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12일 쇼케이스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번 ‘캡처 더 시티’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창의적인 음악적 해석과 화려한 테크닉, 탁월한 쇼맨십으로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세계적 DJ로손꼽히는 보이즈노이즈와 대한민국 힙합 소울 R&B 음악씬의 여제이자 월드와이드한 음악적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윤미래의 단독 무대는 물론, 한국에서 첫 대면하는 두 아티스트의 환상적 호흡이 기대되는 역대급 콜라보 스테이지가 예고되어 있어 음악팬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1일 깜짝 공개된 ‘캡처 더 시티’는 하이네켄이 뽑은 전세계에서 가장 핫(HOT)한 6대 도시로 서울이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마련된 프로젝트로서, 서울을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알릴 수 있는 아티스트로 한국에서는 윤미래가, 해외 아티스트로는 보이즈노이즈가 선정되어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의 성사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필굿뮤직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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