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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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소속사 DSP, 10일 강남서에 악플러 고소 "좌시할 수 없었다"

기사입력 2015.08.10 16:39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카라, 레인보우 등이 소속된 DSP미디어가 창사 이례 처음으로 악플러를 고소했다.
 
DSP미디어는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DSP미디어(이하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10일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장을 제출,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DSP는 악플러에 대한 강경대응을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 등이 이어지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입장이다.
 
 DSP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해 포탈 사이트 및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무분별한 허위 사실 및 인신공격 등을 일삼고 있는 네티즌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일부 네티즌은 있지도 않은 기사 내용을 사실처럼 만드는가 하면, 전혀 사실 무근인 루머를 관계자인 것처럼 유포하고 있다"고 고소까지 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DSP는 "이는 아티스트에게는 이미지 손실과 함께 대중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이 같은 악성 댓글과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할 것 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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