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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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와 백종원의 만남…'백종원의 3대 천왕' 오는 28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15.08.10 14: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대세' 백종원과 방송인 이휘재, 김준현이 뭉쳐 내놓는 새로운 예능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28일 첫 선을 보이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에 숨어있는 각 분야 TOP3 맛집 고수들이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쿡방 프로그램이다. 각 회마다 백종원과 제작진이 매의 눈으로 선발한 전국의 요리 명인들이 ‘맛집 3대 천왕’으로 등장, 짜릿한 요리 스포츠 한 판을 펼치게 된다.
 
무엇보다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은 각각 해설위원, 캐스터, 먹선수라는 포지션으로 활약한다. 탁월한 미식가이자 자타공인 풍부한 요리 상식의 백종원은 해설위원으로서 명인들의 요리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전한다. 또한 남다른 입담의 이휘재가 평소 스포츠 마니아다운 면모를 살려 전문적인 캐스터를 방불케 하는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는 것. 먹방요정 김준현이 먹선수로 가세,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은 한 메뉴의 ‘전국 3대 맛집’을 한 자리에 모아, 같은 요리에 대해 천차만별 ‘3색의 맛’을 공개한다. 누구나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비싸지 않은 메뉴지만, 자신만의 특별한 맛을 찾아 최고로 등극한 맛집 명인들의 손맛 비밀을 담는다. 더욱이 그 맛을 내기 위해 한 길을 걸어온 요리 장인들의 스토리가 소개되면서 흔한 메뉴도 다시 보게 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25분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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