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리틀텔레비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9일 다음 TV팟을 통해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 방송인 김구라, 종이접기 연구가 김영만, 마술사 이은결, 디자이너 황재근, 오세득 셰프가 참여했다.
이날 김구라는 "방송이 지난 이후로 좋은 소식이 있다. 할리우드 스타나 이효리처럼 예식을 생략한 결혼을 한다"라고 김새롬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새롬은 "가족분들과 식사를 가진 뒤 혼인신고는 다음날이나 그 다음날에 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김새롬은 이어 "오늘 오세득 셰프가 새 자리에 오게 됐다"라고 예비 남편 이찬오 셰프가 아닌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벌써 내조하는 것이냐"라며 "김새롬 씨가 결혼 발표 이후 애교가 줄었다. 교태 가득한 목소리가 없어졌다. 결혼을 하면 더 열심히 살아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리텔'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