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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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요원, 유재석 도발 "이대로 꼴찌하는 거냐" 웃음

기사입력 2015.08.09 19:27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요원이 게임 중 유재석의 분노를 끌어내기 위해 도발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요원, 차예련 등이 게스트로 출연, 여배우 캐스팅 서바이벌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쪽대본을 소화하는 세 번째 미션이 주어졌다. 마지막은 분노의 싹쓸이 미션. 싹쓸이 대표 한 명이 테이블 위에 있는 물건을 싹쓸이 하면, 남은 팀원 두 명이 바구니에 10개 이상의 물건을 받는 미션이었다. 불꽃 연기를 펼칠 경우 받을 물건 개수를 차감해주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이요원 팀은 유재석이 물건을 던지고 이요원, 하하가 물건을 받기로 했다. 유재석의 분노를 끌어내기 위해 도발을 시작했다. 하하는 다짜고짜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말했고, 이요원은 "우리 이대로 꼴찌하는 거냐"고 도발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난 잘했는데 니들이 게임을 그따위로 했잖아"라며 물건을 던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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