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민(26)이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최정민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SK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2루수 및 9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데뷔 첫 선발 출전이었다. 최정민은 그간 경기 후반 대주자와 대수비로만 경기에 나섰었다.
그리고 이날 앞선 1,2회초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최정민은 이날 자신의 첫 타석에서도 안타를 때려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정민은 4-4 동점이던 2회말 kt 선발 저스틴 저마노의 2구 130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로 프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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