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09 11:52
제작진은 "김준현이 촬영 내내 특유의 에너지를 뿜어준 덕에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즐겁게 촬영했다. 우리가 생각했던 김사장보다 더 김사장다웠다"며 "시선을 강탈하는 김준현의 강력한 존재감과 김사장 때문에 갈등이 깊어지는 진애와 산옥의 관계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집에서만 벗어나면 행복' 이란 생각을 가진 딸 진애, '니들이 엄마를 알아? 내 입장 돼봐!'라고 외치는 엄마 산옥, '난 누구보다 쿨한 시어머니가 될 거야' 라고 마음먹고 있는 또 다른 엄마 영선(김미숙)이 만나 좌충우돌 가족이 되어가는 내용을 담은 주말극으로 오는 1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부탁해요 엄마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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