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지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우민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우민은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9번 타자 및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초 자신의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우민은 바뀐 투수 박정진을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상황에서 4구째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홈런거리 110m. 자신의 시즌 4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현재 7회초 롯데가 4-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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