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는 8일 kt wiz와의 홈경기를 맞아 '인천광역시한의사회 회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병천)와 SK는 인천지역 시민들의 보건 의료를 담당하는 한의사 및 가족들을 인천SK행복드림구장으로 초청하여,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야구 관람을 통해 지역 스포츠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1루 매표소 앞 홍보 부스에서는 금연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한의사회가 '금연침' 무료시술을 진행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지사장 김소망) 직원들과 함께 대국민 금연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광역시한의사회는 홍보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머리를 맑게 해주고 자동차나 집안의 냄새를 제거해주는 ‘한약재 향낭’을 무료로 배포하며, 무더운 날씨에 지친 관람객들의 체력을 보충해줄 수 있는 '오미자차'를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 전 인천광역시한의사회 가족들은 SK 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이벤트', 애국가 제창 등 다양한 그라운드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구는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초대 회장인 최상철 원장이 담당한다.
한편 인천광역시한의사회와 SK는 인천지역 저소득 가정 자녀 200명을 초청하여 함께하는 행복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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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