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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독립투사 벽화 그리기 행사 진행

기사입력 2015.08.07 11:33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가 8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앞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팬과 시민 등 160여명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됐던 독립투사 15인을 100m 길이의 형무소의 벽면에 시각화 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의식을 확산하고자 한다.

2011년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활동해온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11년 남산원 봉사활동, 12년 노인대상 급식봉사, 13년 노을공원 나무심기, 14년 벽화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또한 시즌중에는 봉사자들에게 농구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매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나눔, 봉사데이'를 통해 봉사자들의 시투, 축하 공연 등을 함께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삼성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계속 활동할 계획이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서울 삼성 썬더스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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