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송희라 기자]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리그 2015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이하 카트 리그 에볼루션)’ 내일(8일) 조별경기에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이자 문호준의 영원한 맞수, 유영혁이 첫 출격한다.
이번 시즌 ‘팀106’에 소속된 유영혁은 카트라이더 리그 3관왕(12차, 16차, 17차) 달성, 5연속 파이널 진출 및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 등의 이력을 지닌 선수다.
특히 12차 리그에서 완벽한 레이싱으로 문호준을 제치고 우승한 전적이 있어 문호준에 맞설 선수로 평가 되고 있다. 17차 리그 이후 최근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쳤으나,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영혁이 소속된 팀106에는 아이템전의 강자 조성제와 전 시즌 우승의 주역 이은택 등 쟁쟁한 스타들이 포진돼 있다.
한편, 팀106과 경기를 펼칠 상대인 ‘CJ레이싱’에는 이은택과 함께 쌍두마차로 ‘알스타즈’의 우승을 견인했던 강력한 신예 이재인이 있다.
2015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의 슈퍼레이스 조 첫 경기는 내일 오후 6시 서울시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되며 리그의 모든 경기는 주관 방송사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를 통해 TV채널 및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kart.nexon.com)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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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라 기자 mellowx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