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포항, 조은혜 기자] 최형우가 시즌 26호 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는 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삼성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좌익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형우는 팀이 12-8로 앞서있는 7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 SK 신재웅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6호 홈런.
최형우의 홈런으로 삼성은 7회 현재 14-8로 점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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