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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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피아노' 9월 개봉 확정…박유천 내레이션 참여

기사입력 2015.08.06 10:36 / 기사수정 2015.08.06 10:3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박유천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영화 '기적의 피아노'(감독 임성구)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리던 꼬마 그러나 지금은 세상이 두려운 시각장애 소녀,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예은이와 가족들이 함께 기적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기적의 피아노'가 오는 9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따뜻함이 물씬 느껴지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예은이의 꿈이자 전부인 피아노와 악보의 모습이 은은하게 비춰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햇살처럼 빛나는 따스한 티저 포스터의 색감은 영화 속 예은이와 가족들이 선사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떠올리게 하고, "나의 기적은 모두의 사랑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라는 가슴 뭉클한 카피는 올 가을 대한민국에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최고의 작품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품게 만든다.

이처럼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관심이 집중되는 '기적의 피아노'는 올 가을,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낸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삶에 지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적의 피아노'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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