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라미란이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와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연거푸 선사한다.
라미란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14'에 출연해 지난 시즌에 이어 한층 더 강력해진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서 라미란은 시시각각 기분이 변하는 등 직장동료들과 얽히고 설킨 해프닝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살림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워킹맘의 애환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이번 시즌에는 창업에 도전하는 이영애(김현숙 분)를 도와 '라과장'에서 '라상무'로 고속 승진해 눈길을 끈다.
또 라미란은 오는 10월 방송되는 '응답하라 1988'에서는 김성균과 연상연하 부부로 나서 현실적이면서도 코믹한 부부 케미를 선사한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14'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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