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영화 '데드풀'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예열에 나섰다.
20세기폭스사는 5일 2분 45초 분량의 '데드풀' 공식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데드풀'은 뇌종양에 걸린 히어로로 라이언 레이놀즈가 맡았다.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데드풀'의 유쾌하지만 잔혹한 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암이 간과 폐, 전립선, 뇌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도 전부 쓸모가 없는 곳에 있다는 식이다. 데드풀은 슈퍼 히어로로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을 받으며 새롭게 거듭나는 모습이 담겼다.
빨간 수트를 입은 그는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는 히어로 답게 종횡무진 다른 적들과 농담을 던지며 싸워 눈길을 끈다.
'데드풀'은 오는 2016년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데드풀' 공식 트레일러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