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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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박보검, 서인국 진심 알아가나

기사입력 2015.08.03 22:22

대중문화부 기자
 

▲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너를 기억해' 박보검이 자신을 간호한 서인국을 애틋하게 바라봤다.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3회에서는 정선호(박보검 분)을 구하는 이현(서인국)과 차지안(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은 범인이 자신의 소중한 사람으로 차지안이 아닌 정선호를 노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현은 정선호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지만, 정선호는 이미 칼에 찔려 있었다.

이현은 범인을 향해 "자료 조사 잘못했다. 20년 전 헤어진 후 난 걜 찾지도, 관심 가지지도 않았었다"면서 정선호는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아니니 행동을 멈출 것을 에둘러 표현했다.

이를 들은 범인은 정선호를 포기하는 듯 싶었지만, 이내 "내가 거기에 넘어갈 줄 알았냐. 이렇게 나오면 더 확신이 든다"며 정선호를 해하려 했다. 그때 차지안이 등장, 범인에게 총을 쏘며 두 사람을 구했다.

이후 이현은 밤새 정선호 옆에서 간호했고, 깨어난 정선호는 이현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손길을 내밀려 했다. 이때 이현이 일어나자 정선호는 서둘러 손을 거두었고, 이현은 "정신이 들어? 괜찮아?"라며 "다행이다. 고마워"라고 걱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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