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야마이코 나바로가 선취 득점을 가지고 오는 홈런포를 터트렸다.
나바로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0차전 맞대결에서 2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번째 타석에 들어선 나바로는 3볼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장원준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나바로의 시즌 31호 홈런.
현재 1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나바로의 홈런으로 1-0으로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야마이코 나바로 ⓒ잠실, 권혁재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