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나귀' 신은경이 조정석에게 피임을 강조했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강선우(조정석 분)가 레스토랑 남자직원들과 혼숙을 하던 나봉선(박보영)을 데리고 모텔을 빠져나왔다.
이날 신은경은 강선우가 평소 좋아하던 빵을 건네주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아왔고, 손을 잡고 앉아 있는 나봉선과 강선우를 목격했다.
이에 나봉선은 강선우와 조혜영에게 인사를 건넨 후 재빨리 자리를 피했다. 나봉선이 사라지자 조혜영은 강선우에게 "너 요즘 궁하냐. 그렇지 않고서야. 너 발연기 할 생각하지 마라. 내가 우리과 애들 대출은 못 알아채도 걔네들 뭐 있는건 알아볼 수 있다"라고 강선우를 타박했다.
이어 그녀는 강선우에게 "너 설마 피임은 하지? 아들. 피임 해야 해. 안 해?"라고 속사포처럼 질문을 쏟아낸 뒤 "요즘 애들이 얼마나 무서운 줄 아느냐. 잘못 걸리면 물고 안 늘여준다. 일도 고된데 풀데도 있긴 해야지. 젊은 놈이"라고 피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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