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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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장원삼 개인 통산 1000탈삼진 축하한다"

기사입력 2015.07.31 22:1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류중일 감독이 장원삼의 기록 달성을 축하해 줬다.

삼성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11-4로 승리했다. 

이날 삼성은 장원삼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타자들이 올시즌 11번째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해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한시즌 11번째 선발전원안타는 1994년 LG(10회)를 넘어서는 최다 기록이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KBO리그 첫번째로 2300승 고지를 밟은 팀이 됐다.

경기를 마친 뒤 류중일 감독은 "선발 장원삼이 정말 잘 막아줬고, 개인 통산 1000탈삼진을 축하한다. 타선이 골고루 활약해줬는데 무엇보다 이흥련이 하위 타선에서 잘 이어주면서 타선 폭발의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칭찬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류중일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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