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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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변은종, 김민구 노련함으로 MSL 복귀 노린다

기사입력 2007.01.31 05:35 / 기사수정 2007.01.31 05:35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1월 30일 코엑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MBC무비스 10차 서바이버리그 2R PO 마지막날 경기에서 변은종(삼성전자 칸)과 김민구(CJ Entus)가 각각 승리를 거두며 MSL 복귀를 노리게 되었다.

먼저 펼쳐진 G조 경기에서 변은종은 1세트 데저트 폭스에서의 경기에서 특유의 공격적인 운영과 컨트롤로 박문기를 제압하며 기선제압을 했다. 하지만 2세트 블리츠 엑스에서 박문기의 공격적인 저글링-뮤탈 조합에 흔들리며 동점을 허용했다. 


▲ 곰TV MSL 탈락 후 서바이버리그를 통해 MSL 복귀를 노리는 변은종(삼성전자 칸)


마지막 3세트 리버스 템플에서의 경기에서 변은종은 앞마당에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뚝심으로 방어해내면서 3가스 확보에 성공했고, 이후 쏟아져나온 뮤탈-스컬지 조합으로 박문기의 본진을 장악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CJ Entus 팀원간의 경기였던 H조 경기에서는 김민구가 1,2경기 모두 저그-저그전 특유의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같은 팀 후배 권수현을 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면서 1년 반만에 MSL 복귀를 노리게 되었다.


★ 1월 30일 서바이버리그 경기 결과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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