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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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라쿠텐전 무안타 침묵…타율 0.317

기사입력 2015.07.29 20:5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아키타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지명타자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이대호는 이날 안타없이 삼진만 두 개 당했다.

1회 2사 3루 상황에서 타석에서 들어선 이대호는 라쿠텐의 선발투수 도무라를 상대해 삼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주자 1루 상황에서도 삼진으로 당한 이대호는 6회 2루수 땅볼로 돌아서면서 좀처럼 출루에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7회까지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이날 경기를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끝마쳤다. 시즌 타율은 3할2푼1리에서 3할1푼7리로 떨어졌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야나기타 유키의 5타수 4안타 2홈런 6타점을 올리는 맹타에 힘입어 9-2로 대승을 거뒀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이대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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