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최원영, 박보검·서인국 화해 주문 '무슨 속내일까'

 

▲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너를 기억해' 최원영이 박보검에게 형 서인국과 화해하라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2회에서는 정선호(박보검 분)의 정체를 알게 된 이현(서인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선호는 자신을 버리지 않았다는 이현의 말에 이준호(최원영)를 찾아가 사실을 확인했다. 정선호가 "형이 정말 날 버린 게 맞나요? 왜 날 삼촌한테 맡긴 걸까요"라고 묻자 이준호는 "그게 서로를 위해 좋았으니까. 그래서가 아닐까"라며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다.   

이후 이준호는 정선호에게 "넌 사실 형이랑 화해를 하고 싶은 거지"라며 "사실 난 너희 둘이 만나는 걸 걱정했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정선호가 "반대했었어. 정확히는"이라고 말하자 이준호는 "근데 이왕 이렇게 된 거 형제간에 화해를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라고 답하며 그 속내를 의심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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