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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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신부' 김무열, 김보연에 "세려건설 손 떼라" 경고

기사입력 2015.07.26 23:36 / 기사수정 2015.07.27 00:1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김보연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김도형(김무열 분)에게 지점장이 세려건설 추가 대출건을 완료하라고 명했다.

하지만 김도형은 "세려건설은 페어퍼 컴퍼니다. 사업 자체가 불투명하다"고 만류했고, 지점장은 "서진기(류승수) 이사는 좋은 사업가다. 해야마 할 것이다"고 윽박 질렀다. 

지점장과 갈등을 빚은 김도형은 세려건설의 뒤를 캐기로 했다. 직접 본사를 방문한 그는 모친인 문인숙(김보연)의 비서를 보게 됐고 궁금증을 품었다.

이어 문인숙에게 "세려건설 어디까지 관여한 것이냐? 또 법을 이용해 불법을 합법으로 만드는 것입니까?"라고 물었고, 문인숙은 그런 적이 없다고 잡아뗐다. 

김도형은 "세려건설 멈추세요. 안 그러면 제가 멈추게 할 것입니다"며 건설회사와 엮인 모친에게 경고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OC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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