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박진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박헌도가 SK 와이번스 선발 크리스 세든을 상대로 쐐기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박헌도는 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11차전에 좌익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박헌도는 4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SK의 선발 투수 세든의 6구째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6호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넥센은 4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SK에 6-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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