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조정석, 박보영에 키스했다 '김슬기는?'

기사입력 2015.07.25 21:43 / 기사수정 2015.07.25 21:4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나귀' 조정석이 박보영에게 키스했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강선우(조정석 분)의 마음이 나봉선(박보영)을 향해 조금씩 열리고 있었다.

이날 강선우는 나봉선에게 태연한 척 애썼지만, 그의 마음을 쉽사리 그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았다. 특히 강선우는 나봉선이 주방 물 청소를 하려던 나봉선이 실수로 주방을 엉망으로 만들자 나봉선을 타박하면서도 자상하게 그녀의 몸에 묻은 물을 닦아 줬다.

강선우는 수건으로 나봉선의 머리를 닦았고, 그 순간 나봉선과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두 사람은 무엇인가에 이끌린 듯 키스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순간 나봉선의 몸에 있었던 신순애는 자연스럽게 나봉선의 몸에서 빠져나왔고, 영문을 모르는 나봉선은 강선우 앞에서 얼어붙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박보영 조정석 ⓒ 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