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라스트' 윤계상이 구재이와 키스했다.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에서는 포박된 장태호(윤계상 분)가 "350억을 날렸다. 그게 내가 죽는 이유다"라고 말하며 극이 시작됐다.
잘 나가는 펀드매니저인 장태호는 자신의 연인인 윤정민(구재이)에게 "해외로 나가자"며 프러포즈를 했다.
알콩달콩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재차 사랑을 확인했고, 희망찬 앞날을 꿈꾼다. 이후 윤정민은 "다음 프러포즈는 제대로 된 분위기에서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장태호를 웃게 했다.
한편 '라스트'는 감각적인 그림체와 쫄깃한 스토리로 6000만 뷰라는 기념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로 약육강식의 룰이 존재하는 지하세계의 100억 원을 둘러싼 구성원들의 불꽃 튀는 서열싸움을 그린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연출한 조남국 PD,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의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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