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걸스데이 혜리가 가수 활동을 마치고 배우의 옷을 입는다.
24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이날 KBS2 '뮤직뱅크 무대를 끝으로 신곡 '링마벨'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한다.
걸스데이는 지난 7일 정규 2집 '러브'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링마벨'로 3주간 활동을 펼쳐왔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촬영에 곧 돌입할 예정이다. 다소 짧은 활동에 대해 아쉬움이 크지만 개별 활동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응답하라 1998'은 최근 대본리딩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류혜영, 혜리,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을 비롯해 이동휘, 최성원 등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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