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4 07:16 / 기사수정 2015.07.24 07:16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7.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8%P)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드라마 2위에 해당한다.
이날 '밤을 걷는 선비'에는 김성열(이준기 분)이 조양선(이유비)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열은 조양선이 탐라로 떠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일렀고, 수향은 "그렇게 상심하신 모습 처음 봅니다. 보내지 말라시면 다른 방도를 알아보겠습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성열은 "예뻐 보였다. 그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잊고 살았던 과거가 떠올랐다. 사람이 어떤 시절 품었던 열정, 희망,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기억들 말이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어셈블리'는 4.9%, SBS '가면'는 12.7%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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