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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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투수 임경완 마일영 웨이버 공시…투수 박한길 등록

기사입력 2015.07.23 17:16 / 기사수정 2015.07.23 17:2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가 투수 임경완(40)과 마일영(34)을 웨이버 공시 했다.

한화는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임경완과 마일영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투수 박한길을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고 말했다. 투수 박한길(21)은 육성 선수에서 정식 선수로 등록됐다.

2000년 2차 1라운드 1순위 쌍방울에 입단한 마일영은 통산 427경기 50승 55패 5승 37홀드로 평균자책점 4.87의 성적을 기록했다. 98년 롯데 1차로 지명돼 프로에 데뷔한 뒤 지난 시즌 FA로 한화로 이적한 임경완은 올해 역시 1군에서 1경기를 소화했고, 퓨처스리그에서는 23경기에서 나와 2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5.22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등록된 박한길은 2014년 2차 4라운드 44순쉬로 한화에 지명된 투수다. 150km에 가까운 빠른 직구를 뿌리는 파이어볼러로 주목받았다. 

이로서 현재 한화에 등록된 선수는 64명이 됐다. 정원은 65인, 남은 한 자리는 추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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