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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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스태프에 뷔페 쐈다 "이런 스태프 처음이야"

기사입력 2015.07.22 09:3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의 수애가 제작진을 위해 만찬을 마련했다.
 
수애는 최근 제작진을 위해 화장품세트를 선물한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수십가지에 이르는 음식으로 마련된 뷔페까지 마련하며 '통 큰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밥차에는 수애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문구가 담긴 현수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현수막에는 "변지숙이 쏩니다! 이런 스탭 처음이야! 4개월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SBS 측은 "마치 극중 순둥이 변지숙과 똑같은 면모를 드러내며 스태프들을 감동케 했다"고 밝혔다.
 
'가면’의 한 관계자는 “수애씨가 빠듯한 스케쥴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그동안 동고동락을 같이한 동료배우분들, 그리고 스태프분들을 잊지 않고는 이 같은 깜짝 뷔페를 제공했다”라며 “그녀의 마음 씀씀이에 모두들 다시한번 고마워하며 여유롭고도 든든하게 식사했고, 덕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힘이 생겼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부성철감독과 최호철작가의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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