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2 08:16 / 기사수정 2015.07.22 08:1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심창민이 첫 삼자대면을 가졌다.
오늘(22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김성열(이준기 분)-조양선(이유비)-이윤(심창민)의 쓰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한 자리에 모인 성열-양선-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성열과 윤은 정식적으로 대면한 적이 없는 사이다. 성열은 이미 곤룡포를 입은 윤의 모습을 본 적이 있어 성열이 윤의 정체를 밝힐지, 이들이 왜 한자리에 모인 것인지가 궁금하다.
3인 3색 표정이 눈에 띈다. 성열은 ‘경계심’이 담긴 눈빛과 차가운 표정으로 맞은 편에 등장한 윤을 바라보고 있다. 윤은 지지 않겠다는 듯 매서운 눈빛으로 성열을 바라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양선의 모습도 포착됐다. 성열을 향해 선 양선은 자신을 외면하고 냉담하게 대하는 성열의 모습에 상처받고 눈물을 참는 듯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성열-양선-윤의 첫 삼자대면이 오늘 밤 방송되는 5회에서 공개된다. 양선을 지키기 위해 양선과 거리를 두고자 하는 성열과 이에 상처받는 양선, 그리고 양선을 도와주는 윤의 모습이 담겨 ‘삼각 은애라인’의 물꼬를 틀 예정”이라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콘텐츠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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