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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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서인국·장나라, 위기 속에서 빛난 서로를 향한 믿음

기사입력 2015.07.21 22:36

대중문화부 기자


▲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장나라가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믿음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10회에서는 납치당한 차지안(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안은 먼저 납치 당한 지현숙(임성언)에게 "범인한테 공감해야 한다. 사이코 같은 놈들도 적당히 대범하게 굴어야 상대도 당황한다. 그래야 살 확률도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지현숙은 "근데 아무도 우릴 못 찾아내면 어떡해요"라며 두려워했지만, 차지안은 "꼭 찾을 거에요. 그런 사람이 있어요. 어떻게든 꼭 찾아내줄 사람"이라며 이현(서인국)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 시각 이현은 이준호(최원영), 정선호(박보검)와 함께 차지안을 찾기 위해 나섰다. 경찰인 줄 알고 납치한 사실을 걱정하는 정선호의 말에 이현은 "아니. 어떻게든 버틸 겁니다"라며 차지안을 향한 믿음을 나타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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